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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보호하는 헛개나무·밀크씨슬 성분 가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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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스 프리미엄’은 헛개나무 성분과 밀크씨슬이 함유돼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사진 한국야쿠르트]

해마다 12월엔 각종 모임이 이어진다. 회사 송년회, 초등학교부터 시작하는 동창 모임…. 이러저런 모임이 거의 하루 걸러 한 번꼴로 열린다. 한 해를 보내는 모임이니 피하기도 어렵고, 오랜만에 그리운 친구들을 만나는 자리이니 가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간 건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잦은 술자리와 만성 피로 등으로 간이 혹사당하기 쉬운 요즘에는 물론 평소에도 간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한국야쿠르트의 ‘쿠퍼스 프리미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쿠퍼스 프리미엄에는 독성이 없는 헛개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분말이 2460㎎ 들어 있다. 식약처에서 인정한 알콜성 간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1일 섭취량이다. 헛개나무는 국내 자생하는 갈매나무과의 교목으로, 본초강목에서는 숙취와 주독을 해독할 뿐 아니라 변비에도 좋다고 기록돼 있다. 인체시험에 따르면 헛개나무열매 추출물을 하루에 2460㎎ 섭취한 결과 간수치(r-GTP, AST)가 크게 낮아졌다.

쿠퍼스 프리미엄에는 또 밀크씨슬 260㎎이 함유돼 있어서 일반 간 건강도 지킬 수 있게 했다. 밀크씨슬은 국화과 식물로 엉겅퀴 풀의 일종이다. 식약처가 추출물에 대해 생리활성기능 2등급을 부여한 기능성 원료로 간세포의 신진대사를 증가시킨다.

쿠퍼스 프리미엄은 이중 캡을 적용해 알약 형태의 밀크씨슬과 액상 형태의 헛개나무를 한 병에 담았다. 여기에 프로바이오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유산균의 효능이 더해져 시너지를 발휘한다.

한국야쿠르트는 간 건강을 염려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쿠퍼스 프리미엄의 하루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해 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 당시 일 평균 7만개가 판매됐는데, 올해 12월에는 일 평균 10만개가 판매되고 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연말을 맞아 ‘건강한 음주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정열 마케팅 부문장은 “건강한 음주문화를 만들기 위해 재미있고 친근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각인시키고 쿠퍼스 프리미엄을 통해 연말연시 각종 모임으로 지친 간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경찰관 포순이 캐릭터가 길거리 음주자를 대상으로 평균대 똑바로 걷기, 모의 음주 측정 등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쿠퍼스 프리미엄도 무료 증정한다.

‘쿠퍼스 엔젤-SOS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술집에서 고객이 휴대폰 문자로 매장명과 SOS 쿠퍼스 엔젤을 적어 보내면 실제 쿠퍼스 엔젤이 등장해 고객에게 쿠퍼스 프리미엄을 무료 증정한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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