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강하식 제시간 지키도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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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조건재 <인천시동구만석동6>
길을 가다 어떤 회사앞에서 애국가가 흘러나오면 발길을 멈추고 경건한 마음으로 국기를 향해 서게된다. 애국가가 끝나 다시 가던 길을 걷다보면 이제는 다른 회사에서 애국가가 흘러나온다.
국기강하식온 정해진 시간이 있고 그시간은 일정할텐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다. 국기강하식 시간을 준수하도록 각 기업체가 신경을 써야할것같다. 이와함께 지금은 보행중인 사람들만 국기강하식때 멈춰서 애국가를 듣지만 비행기나 기차등 특수한 교통기관을 제외한 일반차량들도 애국가가 시작되면 멈춰서 국기에 대한 경의를 표하도록 계몽했으면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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