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진보당사건(55)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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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진보당사건에 대한 법의 마지막 심판의 날, 관계자들에게는 한나절이 될듯한 긴장과 불안의 1시간20분이 흘러갔다. 재판장 김세완대법관실에서 꼬박 1시간의 회의를 가진뒤에야 재판부는 법정에 들어섰다. 예정시간 1시간20분을 넘긴 12시20분 주심 김갑수대법관은 <지금으로부터 진보당사건에 대한 판결을 언도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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