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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천·엄태섭등 26명|자유계약선수 공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는 21일 백인천MBC청룡감독겸 선수등 26명을 자유계약선수로 공시했다.
KBO가 공시한 자유계약선수는 삼미11, 롯데5, MBC4. 해태5, 삼성1명등 26명이며 이가운데 백인천을 제외하고는 모두 각팀의 방출선수들이다.
자유계약선수로 공시된 백인천은 이미 MBC와 계약을 체결했기때문에 논란이 일고있는 선수자격문제를 위해 형식적인 절차를 밟는것뿐이며 이같은 절차를 거치면 선수자격시비는없어지게된다.
자유계약선수는 어떤 구단과도 자유로이 계약을 체결할수있는 선수이며 계약이 없게되면 선수생활이 끝난다.
◇자유계약선수(26)
▲삼미(11)=이동주 박경호 한상연 김동철 최형환 김진철 김구길 한인철 이찬선 문주모 이경수 ▲롯데(5)=방기만 최왕규 최순하 이성득 엄태섭 ▲MBC(4)=백인천 김시명 박재천 배수희 ▲삼성(1)=김휘욱 ▲해태(5)=홍순만 김경훈 김용만 최영조 차정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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