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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울트라 올레드 TV, 미국 매체 평가서 만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LG의 초고화질(UH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호평을 받았다. UHD OLED TV는 백라이트가 필요한 액정(LCD) 대신 스스로 빛을 내는 OLED 패널을 사용하며, 풀HD(1980×1020) 화면보다 약 4배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울트라 올레드TV(제품명 65EC9700)’가 미국 최대 일간지 USA투데이에서 운영하는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리뷰드닷컴(reviewed.com)의 제품 평가에서 10점 만점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평점 1위부터 4위까지 제품을 모두 LG전자 TV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뷰드닷컴은 LG 울트라 올레드 TV에 대해 “최신 기술 2개(UHD·OLED)를 결합해 숨이 멎을 정도”라며 “지금까지 봤던 TV 제품 가운데 최고의 화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디자인에 대해서도 “섬세하고 우아한 디자인이 놀라운 화질을 뒷받침해 준다”라고 덧붙였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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