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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트처럼 자연스러운 주름 장식 수줍게 얼굴 내민 날짜창의 유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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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몽블랑 보헴 컬렉션 데이트 오토매틱 블루. [사진 몽블랑]

2014년이 저물고 있다. 올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묵은 것들을 정리하는 후련함, 크리스마스의 즐거움, 새해에 대한 희망… 여러 생각과 느낌이 스쳐가고 머무는 때다. 그 한편엔 한 해 동안 나를 지지해줬던 가족과 연인 그리고 친지, 함께 수고한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이 있다. 함께했던 추억들도 새삼스럽다.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려면 무엇이 좋을까 고민하게 된다.

최고의 품질과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몽블랑은 그 역사만큼이나 오랫동안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선물로 주목받아왔다.

몽블랑 제품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의 선물을 고른다면 우선 시계를 고려해 보는 게 좋다. 특히 마이스터스튁 헤리티지 컬렉션과 여성을 위한 보헴 컬렉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몽블랑은 스위스의 전통적인 시계 제작기술로 직접 기계식 시계를 만들고 있는데, 올해는 모든 연령대가 선호하는 디자인의 마이스터스튁 헤리티지 컬렉션을 선보였다. 시·분·초·날짜가 표시되는 헤리티지 데이트 오토매틱은 39㎜와 41㎜의 다이얼 사이즈에 클래식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과 뛰어난 마감 처리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레드 골드 케이스가 있다. 블랙 혹은 브라운 악어 가죽 스트랩이나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스테인리스 스틸과 레드골드 혼합 브레이슬릿 중에서도 선택할 수 있다.

여성스러운 기계식 시계를 찾는다면 보헴 컬렉션이 제격이다. 30㎜의 다이얼은 주름치마에서 본딴 주름 장식이 흰 다이얼 판 위에 장식돼 있다. 우아한 곡선의 시침과 분침, 몽블랑을 상징하는 엠블럼이 장식된 초침, 그리고 6시 방향에 나뭇잎 모양으로 장식된 날짜 창이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레드골드 케이스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그리고 다이아몬드가 셋팅된 버전이 각각 다른 매력을 뽐낸다.

같은 디자인에 27㎜ 다이얼 사이즈의 쿼츠 시계도 갖추고 있다. 기계식 시계를 부담스러워하는 여성들을 위해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몽블랑 가죽 제품도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몽블랑 가죽 제품은 모두 이탈리아에서 제작된다. 오랫동안 간직해도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최고급 가죽으로 제작되며, 클래식한 디자인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과 멋을 지녔다. 몽블랑 로고 하나만으로도 제품의 가치와 신뢰를 보여준다.

마이스터스튁 소프트그레인 지갑은 단정한 디자인에 몽블랑 로고만으로 그 가치를 보여준다. 카드만 수납할 수 있는 포켓 홀더, 명함지갑도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졸업 및 취업 선물로 많이 찾는다.

애플과 삼성 갤럭시의 스마트폰, 태블릿 PC의 커버도 선보였다. 몽블랑의 테크니컬 디바이스는 블랙과 아이보리 색상으로 선보였다.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얇고 가벼우면서도 사용감이 좋다. 몽블랑의 인기 품목 중의 하나이다.

몽블랑은 필기류와 가죽제품을 함께 선물해 더 큰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홀리데이 스페셜 세트 상품을 구성했다.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90주년 볼펜과 포켓 홀더 세트, 스타워커 볼펜과 명함지갑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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