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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스타 야오밍 모국 사스 퇴치 앞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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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야오밍(휴스턴 로케츠)이 고국인 중국을 휩쓸고 있는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퇴치에 나섰다.

그의 에이전트 에릭 장은 지난 9일 야오밍이 오는 18일 고향인 상하이에서 사스 퇴치 기금을 모으기 위한 TV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시간 동안 진행될 이날 생방송에서 야오밍은 전화 통화.휴대전화 문자메시지.인터넷 채팅 등을 통해 시청자와 직접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베이징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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