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에비뉴 힐 상가, 정부청사 걸어서 5분 … 유럽풍 외관 눈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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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최초의 스트리트형 상가인 에비뉴 힐(지하 4층~지상 6층·실내투시도)이 조기 완판을 앞두고 있다. 이 상가는 11월 지하 1층 뽀로로파크 주변상가 공개입찰에서 최고 26대 1의 경쟁률을 보여 화제가 됐다. 분양 업체는 여세를 몰아 나머지 점포도 단기간에 완판시킨다는 계획이다.

 세종 에비뉴 힐은 상주 공무원 1만6000여명의 정부청사가 걸어서 5분 거리다. 세종시 핵심구역인 1-5 생활권의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유럽의 거리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이국적인 외관이 매력이다. 2014 친환경건설산업대상 개발부문 대상을 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지하 1층 입점이 확정된 뽀로로파크와 정부청사 배후수요, 특화설계 등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1800-5886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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