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김의명|연봉5% 떨어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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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 일본프로야구 긴떼쓰(근철) 소속의 재일교포 김의명투수가 8일 지난해보다 연봉이 5% 떨어진 3백80만엔(약1천1백40만원)에 계약을 경신했다.
김의명은 지난해 보덕학원을 고오시엔대회 우승으로 이끈 최대의 루키로 계약금 6천3백만엔에 연봉4백만엔으로 긴떼쓰에 드래프트 1번으로 지명돼 입단했었다.
프로데뷔 1년을 보낸 김의명은 지난9월14일 2군에서 1군으로 승격했으며 올시즌 1군에서 7게임에 출전, 타율 1할1푼8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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