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딸자식 등뒤에다
근심 딸려 보냈으리.
언제나 버선발로
굳어있는 친정 울안.
어쩌다
웃음나는 날
어머니가 그립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