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의원 파문일자〃징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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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한당은 27일 상오 확대간부회의에서 이재근·박완규 의원의 폭행사건처리를 늦추며 파문이 가라앉기를 기다리려던 당초 입장을 바꾸어 오는30일 당무회의에서 징계를 결정키로 했다.
유치송 총재는 유인범 당기위부위원장에게『조사를 조속히 매듭 지으라』고 지시했는데 이는 26일 정래혁 국회의장이 임종기 총무에게『폭행사건은 전체국회에 대한 인상을 덜 좋게 하고 있으니 빨리 매듭짓는 게 좋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란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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