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육지 연결 다리 건설 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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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경남 창녕군은 우포늪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올해 말 착공해 2007년 10월 준공할 계획이다고 29일 밝혔다.

우포늪 일대 10만6000㎡에 166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300㎡ 규모의 생태전시관과 국제회의장,야외 자연학습장 등 기반시설을 짓는다.우포늪은 2008년 람사총회가 한국서 열릴 경우 한국내 개최지로 결정된 곳이다.

군은 람사총회 개막에 맞춰 생태공원 조성을 추진해 왔다.

환경올림픽으로 불리는 람사총회 2008년 개최국은 11월 우간다 캄팔라에서 열리는 제9차 총회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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