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차 1진 남북 이산가족 상봉 마지막 날인 28일 북한의 금강산 호텔에서 열린 작별 행사를 마치고 버스에 올라탄 남측 가족들이 북측 가족들에게 "마지막으로 손 한번 잡아보자"며 오열하고 있다. 한편 29일부터 31일까지 금강산에서 북측 이산가족 100명과 만날 남측 가족 상봉단 2진 430여 명도 28일 강원도 속초 한화콘도에 모여 방북교육 등 상봉 준비를 마쳤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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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차 1진 남북 이산가족 상봉 마지막 날인 28일 북한의 금강산 호텔에서 열린 작별 행사를 마치고 버스에 올라탄 남측 가족들이 북측 가족들에게 "마지막으로 손 한번 잡아보자"며 오열하고 있다. 한편 29일부터 31일까지 금강산에서 북측 이산가족 100명과 만날 남측 가족 상봉단 2진 430여 명도 28일 강원도 속초 한화콘도에 모여 방북교육 등 상봉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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