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난 뉴저팬 호텔 사장 등 4명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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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동경=신성순 특파원】금년 2월8일의 화재로 33명의 사상자를 낸 동경의 뉴저팬 호텔 화재사건을 수사해 온 일본경시청은 18일 이 호텔사장「요꼬이」씨(40), 지배인「하다노」(48), 자재부장「노다」(51)등 4명을 업무상과실치사 상 혐으로 구속했다.
이 화재로 투숙객 중 김태동 전 보사부장관 등 한국인 8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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