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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패왕」·「국기」선 강훈 4단이 선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도전자 선발 한창>
현재 도전자 선발리그가 한창인 각 기전들의 현황을 알아본다.
▲왕위전(중앙일보 주최)=장수영 6단과 허장회 4단이 각각 3승으로 선두. 이 뒤를 서능욱 6단이 3승l패, 하찬석 7단이 2승1패로 바싹 뒤쫓고 있다. 하7단은 장6단과, 서 6단은 장 6단 및 허 4단과의 대국이 남아 있어 아직 누가 도전자가 될 것인가는 점치기 어렵다.
그런데 김인 8단·서봉수 7단·김재구 7단이 모두 3패씩을 기록하고 있다.
▲명인 전(한국일보)=강훈 4단 2승1패, 서봉수7단·노영하 7단·장수영6단 각각 1승.
▲패왕 전(서울신문)=강훈 4단이 4승으로 선두이고 3승의 김인8단과 3승1패의 서능욱6단이 뒤를 쫓고 있다.
▲국기 전(경향신문)=역시 강훈 4단이 3승으로 선두이며 서봉수7단이 2승, 이동규 5단이 2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기왕전(조선일보)=정창현 7단·백성호 5단·강훈 4단이 승리, 본선진출이 확정됐다. 이들은 시드 조로 남아 있던 서봉수7단·김희중 6단·김인8단·서능욱 6단과 합류해 풀 리그로 도전자를 결정하게 된다.
그런데 강훈 4단이 명인 전·패왕 전·국기 전에서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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