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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의 이군식씨 찾읍니다 재미 한국계 여대생이 편지 모국 방문 때 신세 갚고 싶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3년전 모국을 방문했던 한국계 미 여대생이 한국 체류 중 신세를 졌던 이군식씨(45세가량·경기도 평택군)가족을 찾아달라고 12일 중앙일보사에 편지를 보내왔다.
「지너·맥데이드」(Jinna McDade·24)란 이 여대생은 이씨 가족과 3회 정도 편지왕래가 있었으나 윌밍턴(Wilmington)에서 조지아주로 이사를 한 후 소식이 끊겨버렸다는 것.
이씨 가족의 주소를 송탄읍 지산리로 기억하고 있는 「지너」양은 당시 이씨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내면서 꼭 연락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지너」양의 주소는 3549 H Old Chamblee Tucker Rd, Atlanta, Ga, 3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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