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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PD 줌바댄스로 일주일간 4kg 감량…허리도 6cm나 줄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이영돈(58) PD가 줌바댄스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이영돈 PD는 4일 방송된 JTBC 프로그램 '에브리바디'에서 줌바댄스를 통해 일주일 동안 4kg을 감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영돈 PD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줌바댄스를 몸소 추며 열심히 운동했다.

줌바댄스를 춘 이영돈은 "보기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보이는데 진짜 힘들다. 날씨도 추운데 땀이 날 정도다"며 줌바댄스의 운동효과를 몸소 입증했다.

또 이영돈은 "계속 배에 힘을 주고 있어야 한다. 그게 포인트다"며 “배에 힘을 주면서 움직이니 다이어트가 절로 된다”고 전했다.

줌바댄스를 1주일 동안 춘 결과 이영돈은 74.4kg에서 70.7kg로 4kg을 감량했다. 허리사이즈도 6cm나 줄어 90cm에서 84cm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러자 함께 출연한 김종국은 "러닝머신 운동이 한 시간에 150칼로리를 소모하는 반면에 줌바댄스는 1,000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다"며 약 6배 더 효과가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줌바댄스는 미국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춤이다. 살사, 꿈비아, 레게톤, 메렝게 등 라틴음악을 이용한 피트니스 댄스 프로그램으로 유산소와 근력 운동이 동시에 가능하다. 쉽고 간단한 스텝을 반복적으로 이용하며 1시간에 무려 1000칼로리가 소모되는 다이어트 댄스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줌바댄스’ [사진 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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