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밝혀진 「페나세틴」 감기약|시중에 4억어치 남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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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장기복용 부작용이 밝혀져 내년 4월부터 판매금지된 페나세틴 함유 진통해열제약품의 시중재고는 모두 4억3천2백96만원어치로 밝혀졌다.
29일 보사부에 따르면 회사별로는 ▲동아제약 1억2천9백35만원 ▲한국양행 l억7백64만원 ▲천혜당제약 5천3백40만원등 모두 78개업소에서 최하8만원까지 모두 4억3천2벡96만원어치가 남아있다.
약품별로는 동아제약의 ▲판피린정이 5백알들이 6천2백30병(4천1백9만원) ▲뇌신이 1백봉지들이 4만2천1백갑(7천7백99만원) ▲후스틴 1백알들이 1천l백병(l천27만원), 한국양행의 ▲명랑만 6봉지들이 89만7천갑(l억7백64만원), 종근당의 ▲에이퍼씨정 1백알들이 2천6백병(1천7백60만원)이 아직 시중에 남아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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