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민병 진입, 내가 허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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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예루살렘 AP·로이터=연합】「아리엘·샤론」이스라엘국방상은 25일 자신이 직접 레바논 기독교 민병대의 팔레스타인 난민촌 진입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샤론」국방상은 이날 이스라엘의 3인 베이루트 학살 사문위원회에 출석, 공개증언을 통해 이스라엘 내각이 기독교 민병대의 난민촌 진입을 허용한 자신의 결정을 『원칙적으로』 지지했다고 말하고, 이스라엘 관리가운데 사브라와 샤틸라 두 난민촌 습격으로 수백명의 양민이 학살되리라고 생각한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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