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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분리수거 내년부터 전면실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서울시는 쓰레기 분리수거제를 서울시전역으로 확대, 내년1월부더 서울시내4백17개동 가운데 쓰레기비수거지역인 일원동·과해동을 제외한 4백15개동에 분리 수거제를 실시키로했다.
이같은 조치는 한강종합개발로 조성되는 고수부지체육공원과 강남로의 흙쌓기용으로 연탄재를 활용키위한 것이다.
이에따라 서울시내 모든 가정에서 연탄재와 다른 쓰레기를 분리, 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게된다.
쓰레기별 수거일은 연탄재는 매주 월·수·금요일, 혼합쓰례기는 화·토요일을 원칙으로 하되 지역실정에따라 조정된다.
쓰레기 분리수거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구별로 1개동씩(마포 2개동) 시범동을 골라 실시,현재 1백88개동에서 실시하고있으며 연탄재의 하루 배출량은 전체 쓰레기 2만27백80t중 56%정도인 1만2천7백50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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