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등반여대생|자일 목에감겨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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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6일 하오3시40분쯤 서울도봉산 선인봉에서 암벽을 타고 내려오던 동덕여대 경영학과2년 김삼미양(20)이 갑자기 불어온 강풍에 자일이 목에 감겨 허공에 매달린채 질식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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