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김혜리, 만취 상태로 벤츠 몰다 교통사고

‘김혜리’. [사진 일간스포츠]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혜리(45)가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냈다.

28일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김혜리가 혈중 알코올 농도 0.1%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사고를 냈다”며 “상대방 차가 손상된 것 말고는 다친 곳은 없다. 경찰서에서 간단하게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고 전했다.

김혜리는 이날 오전 6시 12분쯤 강남구 청담동 청담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권모씨의 제네시스 승용차와 충돌했다.

경찰은 “김씨의 혈중 알코올농도가 0.1% 이상으로 나왔다”며 “다행히 권씨는 가벼운 타박상만 입었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김혜리’. [사진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