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합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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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윈회 (회장 이응선)가 주최한 제17회 전국기능대회 입상자가 20일하오 결정됐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전국13개시·도대표 1천65명의 기능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충북청주에서 열린 이번대회에서 40개직종에 금메달(상금2백만원) 43명, 은메달 (상금1백만원)39명, 동메달 (상금50만원) 40명, 장려상 (상금 10만원) 25명등 모두 1백47명이 입상했다.<입상자명단 시·도별 메달수 10면>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은 금메달 11개를 딴 서울로 지난해에 이어 2연패했고 2위는 금메달 6개를 딴 경기, 3위는 금매달 5개를 획득한 충남이 각각 차지했다.
올해 신규종목으로 실시된 요리부문에선 호텔신라 권성태씨 (25·요리1과양식·부요리사)가 금메달을 땄고 한복부문에선 이향숙양(22·진선미한복)이 금메달을 땄다. 시상식은 22일 상오10시 청주시충북체욱관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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