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영 남동생, 누나 누드촬영 사연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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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계 복귀를 선언한 '원조애마' 안소영(46)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1995년 자신의 마지막 출연작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개봉 당시 시사회 참석이후 10년만에 팬들 앞에 나타나 복귀 활동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10일 서울 신사동의 한 클럽에서 자신의 첫번째 누드 화보집 쇼케이스를 갖는 안소영은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미공개컷'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안소영은 그동안 살아왔던 이야기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숨김없이 들려줄 예정.

특히 이날 행사에는 안소영의 친동생인 사진작가 안기천 씨가 직접 참석, 누나의 알몸을 찍게 된 배경과 과정, 그리고 촬영 도중 일어난 에피소드 등을 전해준다.

안소영의 모바일 누드 화보를 서비스 중인 위드넥스 관계자는 "정말 힘든 프로젝트였지만 이번 누드 촬영과 관련, 안소영 씨가 할 말이 많을 것"이라며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고뉴스=장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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