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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질문없게 교통정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이종찬 민정당 원내총무는 14일 제l14회 정기국회에서 대정부질문을 할 당소속 의원들의 첫 모임을 주재하면서 중복질문이 안되도록 의원별 질문범위를 세분해 주는 등 교통정리.
정치·외교·안보분야의 경우·이치호 의원이 정치분야, 하순봉 의원이 외교분야, 유근환 의원이 안보분야를 각각 맡기로 했고 경제와 사회분야도 각 의원별로 질문범위를 나눴다.
이들은 오는 25일 두번째 모임을 갖고 구체적인 질문내용을 검토, 조정해 중복질문을 배제할 방침.
민정당은 일단 대표질문자로 진의종 정책위의장을 내정해두고 있는데 진 의장은 『세상 돌아가는 얘기 좀 해달라』고 기자들에게 부탁하는등 자료준비로 정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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