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올해 후기 첫 졸업식 가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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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 한여름의 눈내리는 졸업식
'유비쿼터스 교육'을 지향하는 서울사이버대학교는 6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신일캠퍼스에서 2004학년도 후기 학사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총 92명이 학사모를 썼다.

인터넷으로 수업을 진행해 교육의 유비쿼터스를 지향하는 사이버대학교가 도입 5년째인 올해 후기 첫 졸업식이 갖고 정규 학사학위 소지자를 배출했다.

서울사이버대학교(www.iscu.ac.kr)는 6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신일캠퍼스 차이코프스키홀에서 전국 17개 사이버대학 중 처음으로 2004학년도 후기 학사학위 수여식(2001학번)을 가졌다.

졸업생으로는 최고령자로 환갑을 앞둔 김동윤(60)씨를 비롯해 장애인인 김창래씨(37)와 최은영(32)씨가 각각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는 등 총 92명이 영광의 학사모를 썼다.

또한 서울사이버대 졸업식을 시작으로 8월 19일 대구사이버대와 영진사이버대, 20일 세종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 열린사이버대, 한양사이버대 등도 잇따라 후기 학사학위 수여식을 갖는다.

(Joins.com 조인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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