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에게 깜짝 고백…"마음 주라. 나랑 연애하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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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에서 최진혁(28)이 백진희(24)에게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8회에서는 구동치(최진혁 분)가 한열무(백진희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열무는 한별이 사건을 재수사하면서 “사건 당사자는 수사 못하잖아요. 한별이 사건 저는 정식으로 수사 못해요”라며 동치에게 정식으로 수사를 부탁했다.

동치는 “그럼 뭐 줄건데”라고 물었고 열무는 “뭐 드려야 하죠? 돈 줘야 하나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동치는 “공짜로는 못해주지”라며 “마음 주라. 나랑 연애하자”라고 갑작스럽게 고백해 열무를 놀라게 했다.

‘오만과 편견’은 돈 없고 힘 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오만과 편견’ 8회는 11.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0.7%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동 시간대 1위 기록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오만과 편견 최진혁’ [사진 오만과 편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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