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리더' 보아, 후속곡은 '갱스터빈티지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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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Girls on Top'으로 국내 활동을 성공적으로 시작한 보아가 후속곡 '모토(MOTO)'로 정상 도전에 나선다. 힙합 리듬이 가미된 R&B 댄스곡 후속곡 'MOTO'는 속도감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노래. 보아는 오는 7일 KBS '뮤직 뱅크'와 MBC '대한민국 음악축제'에서 '모토'의 첫 무대를 갖는다. 타이틀곡 'Girls On Top' 활동시 '울프컷' 헤어스타일과 군인 제복을 연상시키는 '잔담재킷' 등 독특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 보아는 이번 후속곡에서는 '갱스터 빈티지 룩'으로 무대위의 카리스마를 만들어간다. '갱스터 빈티지 룩'은 비정형과 극단적인 미니멀리즘으로 대표되는 기존 고정관념에 대항하는 아이템의 패션. 흑백의 강렬한 대조와 독특한 모티브의 활용, 화려하고 대담한 로고 프린팅 등을 특징으로 삼아 2005년 하반기 새롭게 떠오를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로 예상된다. 보아가 선보이는 '갱스터 빈티지룩'은 해골모양을 주요 모티브로 하여 다양한 형태로 선보일 예정. 속도감이 돋보이는 '모토'와 완벽한 조화를 이뤄, 스피디하고 쿨한 느낌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아는 조만간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모토' 뮤직비디오도 공개할 예정이다. 권연태 기자 기사제공: 고뉴스(http://www.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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