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 상인과 중구 중림동, 회현동, 마포구 용산구 주민들이 24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중구 중림·회현동 주민들과 남대문시장 상인들은 대체도로를 만들지 않고 철거를 하면 주변 지역이 단절되고, 지역경제가 고사될 수 있다며 지난 9월 부터 반대운동을 해왔다.
글ㆍ영상 = 김세희 기자 kims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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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상인과 중구 중림동, 회현동, 마포구 용산구 주민들이 24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중구 중림·회현동 주민들과 남대문시장 상인들은 대체도로를 만들지 않고 철거를 하면 주변 지역이 단절되고, 지역경제가 고사될 수 있다며 지난 9월 부터 반대운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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