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 조치 고려 중…김수로·김정은 입장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출연에 일반적으로 하차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진 김정은(40)이 앞으로의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정은은 현재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황이다.

김정은은 SBS 새 주말드라마 ‘내마음 반짝반짝’에 배우 김수로(44)와 함께 남녀주인공으로 출연을 최종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17일 “출연하지 않겠다”고 제작사 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김수로의 소속사인 SM C&C 측은 제작진과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반면 김정은은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 만료로 재계약 없이 소속사를 나온 상황이다.

이에 대해 윌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1일 이데일리 스타in에 “아직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이 잡히지 않은 상황이다. 정리가 되는 대로 알려드릴 것”라고 전했다.

한 방송관계자는 “김정은이 직접 감독이나 제작사 등과 협의를 해서 이번 갈등을 푸는 것이 맞을 것이다. 어떤 상황이든 양측의 입장이 고루 밝혀진 뒤에 시시비비를 판단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김정은’ [사진 JTBC제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