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베가 팝업노트’ 10만원 이하에? 5.5인치 스마트폰 스펙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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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의 새 스마트폰 ‘베가 팝업노트’의 공시보조금이 최대 30만원까지 책정돼 이목이 집중된다.

SK텔레콤은 21일 오전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택 ‘베가 팝업노트’의 요금제별 지원금을 공시했다.

이 제품의 SK텔레콤 공시 지원금을 살펴보면 LTE100 요금제 2년 약정 기준으로 최대 지원금을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대리점의 15% 추가 지원금을 더하면 소비자가 이 제품에 받을 수 있는 최대 지원금은 34만 5000원이 된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SK텔레콤 LTE62 요금제 기준으론 20만 6000원, LTE72 요금제 기준으로는 24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때에도 단말기 구입가격은 10만원 내외에 불가해 기기값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현재 ‘베가 팝업노트’의 출고가격은 35만 2000원. 만약 소비자가 LTE100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소비자는 7000원에 이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베가 팝업노트는 5.5인치 풀 HD IPS 디스플레이와 2.3GHz 퀄컴 스냅 드래곤 800 프로세서, 2기가 램,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세계 최초로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안테나를 내장한 세미 오토 팝업 형식의 터치펜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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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팝업노트’[사진 팬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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