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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삼중 보온으로 체온 샐 틈 없어 겨울캠핑도 거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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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K2가 선보인 ‘라르티스’는 한겨울 추위를 이기는 기술이 접목됐다. [사진 K2]

겨울이라면 일반 캠핑보다 차를 몰고 떠나는 오토캠핑이 더 어울린다. 추운 날씨도 가족과 함께 즐기는 오토캠핑의 여유를 포기하도록 만들지 못한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라도 든든한 재킷이 있으면 오토캠핑은 더 즐겁다.

 캠핑 문화가 대중화 되면서 각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겨울철은 가족이 함께 떠나는 캠핑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안식처인 텐트 선택은 더 중요하다.

 캠핑의 우선 장비는 텐트다. K2 ‘윈더버 5’ 텐트는 내부 쾌적함을 극대화한 설계구조와 다양한 기능으로 보다 쾌적한 오토캠핑을 즐기게 해준다. K2의 오토캠핑용 텐트 ‘윈더버 5’는 다양한 기능을 적용해 야외활동 때에도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캠핑을 가면 야외에서 숙식을 해결해야 하는 만큼 기상 여건에 맞게 옷을 잘 입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서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K2가 선보인 ‘라르티스(LARTIS)’는 지난 7월 히말라야 가셔브룸 5봉(해발 7147m) 세계 초등에 성공한 안치영 대장 원정대의 다운재킷으로 탁월한 보온력과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뛰어난 보온력을 지닌 라르티스는 세련된 디자인을 함께 갖췄다.

 한겨울 추위를 이기는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다운재킷의 보온성을 위해서는 후드에 달린 털의 기능도 간과할 수 없다. 라르티스의 라쿤퍼는 강력한 보온력과 함께 자칫 투박해질 수 있는 재킷의 스타일을 한층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라르티스 후드에 적용한 30㎜ 천연 라쿤 트리밍은 풍성한 촉감과 함께 다운재킷의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K2 라르티스 다운재킷

 라르티스는 보온성 극대화를 위해 겉감·충전재·안감으로 삼중 보온을 구현했다. 충전재는 공기 함유량이 높은 거위털 800필 파워의 고급 헝가리 구스다운을 사용했다. 안감은 인체에서 발생되는 적외선을 흡수해 외부로 유실되는 열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히트 리테이닝 라이닝(Heat Retaining Lining) 시스템을 적용했다. 안감에 적용된 히트 랩(Heat Wrap) 시스템은 원단 표면의 정전기를 외부로 방출해 정전기 발생을 방지한다. 겉감은 방풍·투습 기능이 우수한 윈드스타퍼 인슐레이티드 셸(Windstopper Insulated Shell)을 적용해 차가운 바람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한 용품을 휴대하기 쉽도록 넉넉한 아웃포켓과 양쪽 허리 부분에 후크를 달아 디테일도 살렸다. 배낭을 매는 등 마찰이 잦은 어깨 부분에는 블랙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방풍 효과와 내구성이 탁월한 타슬란 소재를 적용했다.

 기장도 엉덩이를 덮을 만큼 넉넉하고, 벨크로로 한 번 더 목을 감싸는 집업 스타일의 후드 디자인으로 겨울철 눈·비·바람을 빈틈없이 막아준다. 뿐만 아니라 사이드포켓 내 손등 부위에 적용한 부드러운 보아털 안감은 손등까지 부드럽게 감싸주며 체온을 외부로 빼앗기지 않도록 도와준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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