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대회 참석 후 귀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조병화·유경환·박현영씨 등 시인 11명은 지난 7월19∼24일까지 마드리드에서 열렸던 제6차 세계 시인 대회에 참석 후 28일 귀국했다.
「시인과 시적 창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리 대표들은 한국 시인 낭독회도 가졌다.
오는 84년 세네갈에서 열기로 한 제7차 회의부터는 참가 범위를 시인에 한하지 않고 시 편집자와 비평가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