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달라 뮤비 속 바비·김지수 커플로…지나친 스킨십? '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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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달라 뮤비’ [사진 하이수현 ‘나는 달라’ 뮤비 캡처]

YG의 새유닛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나는 달라' 뮤직비디오에는 이하이·이수현과 노래의 피쳐링을 맡은 바비와 YG 연습생 김지수가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블로그에 공개한 뮤직비디오는 교복을 입은 이하이(18)와 이수현(15)이 바비와 삼각관계 시츄에이션을 그렸다. 이하이와 이수현은 짝사랑하는 바비를 멀리서 훔쳐보고 따라다니는 등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여줬다.

바비는 이하이와 이수현의 짝사랑 남성으로 출연해 재치 있고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 말미에는 바비의 여자친구로 김지수가 등장했다. 김지수는 지난 1월 공식 블로그를 통해 YG의 뉴 아티스트로 소개된 바 있다. 김지수는 나는 달라 뮤비 속에서 청순하면서도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비와 김지수는 뮤비 속에서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선보이며 다정한 커플 연기를 소화했다.

나는 달라 뮤비에서 바비를 따라다니던 이하이와 이수현은 바비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허탈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는 알앤비 소울 장르의 곡으로 소울풀한 음색의 이하이와 청량한 보이스의 이수현의 각기 다른 매력이 어우러진 곡이다.

하이수현은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피쳐링을 맡은 바비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온라인 중앙일보
‘나는 달라 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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