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김우빈 "샤워신 위해 야식 포기해"…샤워신 보니 '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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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25)이 샤워신 촬영을 위해 “야식을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1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기술자들’ 제작보고회에서 김우빈은 “샤워신을 찍기 위해 밥을 덜 먹었다. 촬영 당시 야식으로 피자가 나왔는데 포기했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다들 피자를 먹는 동안 혼자 대기실에서 운동을 했다”고 말해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한편 ‘기술자들’은 인천세관에 숨겨진 1500억을 40분 안에 털어야만 하는 범죄 기술자들의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다.

김우빈은 극중 어떤 금고든 척척 열어내는 금고털이 기술자 지혁 역을 맡았다. ‘기술자들’은 2012년 장편 영화 데뷔작 ‘공모자들’로 청룡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2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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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들 김우빈’. [사진 SBS 상속자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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