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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쌀쌀한 날씨, 내 '애마' 지키는 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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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졌다. 겨울철 자동차 관리에 주의해야겠다.

최근 KT금호렌터카는 초겨울 안전운전을 위해 운전자들이 알아두면 좋은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을 공개했다.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의 첫 번째는 차량 전조등 및 안개등과 같은 등화기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다. 초겨울에는 안개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 중 시야 확보를 위해 전조등과 미등·안개등과 같은 등화기기를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 두 번째는 열선을 점검하는 것이다. 초겨울 추위로 유리에 서리가 내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차량 뒷유리 열선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다. 점검 시에는 무리하게 청소하다 열선이 고장 날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면으로 가볍게 닦고 가급적이면 열선 가까이 물건을 올리지 않는 것이 좋다.

엔진오일과 미션오일, 부동액 등을 사전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

장거리 운행이 잦은 경우 엔진오일 및 미션오일 등이 새거나 줄어들지 않았는지도 함께 점검해야 한다. 보통 엔진오일의 경우 1만㎞ 주행 또는 교환 후 6개월 경과 시에는 교체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낮은 기온으로 엔진 등 기기 내부에 있는 수분이 얼지 않도록 부동액도 확인해야 한다. 부동액은 냉각수를 얼지 않게 하고 라디에이터 및 관련 부품의 부식을 방지해준다. 부동액이 기본 색상인 녹색이 아니라 붉은색 또는 다른 색으로 변색했다면 새 부동액으로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 이때 부동액 원액과 수돗물은 1:1 비율로 한다.

운전자들은 미끄러짐 방지를 위해 타이어 공기압은 10% 더 충전하는 것이 좋다. 또 차량 배터리 전해액 양이 맞는지와 배터리 본체의 이물질은 없는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 중앙일보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 [YT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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