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판매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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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서울신세계· 미도파· 롯데백화점등엔 현재 여름방학을 이용한 아르바이트대학생들이 각10여명씩 근무하고 있다.
학생들은 오른쪽 가슴에「아르바이트 대학생」이란 명찰을 달고 각 매장에서 직접 손님들을 상대로 판매활동을 한다.
근무시간은 상오9시30분부터 하오7시30분까지 하루 10시간. 일당은 3천∼4천원. 미도파백화점 5층스포츠코너의 권인선양(16·이대 장식미술과1년)은 『하루종일 서서 근무하기란 무척 힘들지만 인사성을 배우고 상냥함을 몸에 익히게 되는등 많은 것을 배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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