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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때린 「왕년의 철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16일하오10시쯤 서울성수2가 성수아파트11동205호에서WBA전주니어미들급 챔피언 유제두씨(35·서울현석동108)가 장모 박순례씨(57)를 때려 코뼈를 부러뜨리는등 전치4주의 상저를 입혔다.
유씨는 부부싸움끝에 처남집에 가있던 부인 한장심씨(34)를 데리러 갔다가 장모 박씨가 『차라리 이혼하는것이 좋겠다』고 말한데 격분, 주먹으로 박씨의 얼굴을 때렸다.
경찰은 유씨를 연행,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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