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하영, 수능 시험장에 등장! “에이핑크 언니들이 ‘재수없다’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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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18)이 수능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13일 오전 7시 30분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영등포여자고등학교에 도착한 오하영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

검정 코트와 청바지, 운동화 등 편안한 옷차림으로 등장한 오하영은 “오늘 1시간도 못자고 나왔다”며 “학생이기 때문에 시험을 보는 데 의의를 두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오하영은 “에이핑크 언니들이 침대에다 ‘재수 없음’이라고 편지를 써놓았더라. 아침에 (박)초롱 언니가 도시락을 싸줘서 챙겨왔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하영은 “아침부터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전국에 있는 모든 수험생들 실수하지 마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 저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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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영’[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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