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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현빈 '함께 심야영화 보고 싶은 남녀스타' 1위

중앙일보

입력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MBC TV 수목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삼순이 삼식이 커플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김선아와 현빈이 ‘함께 심야영화를 보고 싶은 배우는?’ 설문에서 각각 남녀 1위로 뽑혔다. 메가박스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총 1985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 설문에서 현빈과 김선아는 각각 31%(622명), 12%(238)명의 지지를 얻어 나란히 1위에 올랐다. 두 커플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다니엘 헤니는 18%(365명)의 지지를 얻으며 2위에 이름을 올려 최근 급등하고 있는 주가를 확인시켰다. 뒤를 이어 KBS 2TV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지현우가 5%(102명), SBS TV '패션 70s'의 천정명이 4.7%(93명)의 지지를 받아 신인 배우들의 돌풍을 보여줬다. 여자 부문은 김선아의 뒤를 이어 ‘Only you’의 한채영 8%(149명), ‘내이름은 김삼순’의 려원 6%(122명), ‘굳세어라 금순아’의 한혜진 2%(47명), 예지원 2%(33명)이 이름을 올렸다. ‘내 이름은 김삼순’은 21일 종영할 예정이며 제작진이 대본 유출을 철저히 막는 등 결말을 공개하지 않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김선아 현빈으로 이루어지는 지금까지의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것으로 알려졌다. 이경호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http://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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