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SBS '인기가요‘ 뮤티즌송 수상 ; '음악캠프' 이어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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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아시아의 별’ 보아(19)가 새 앨범 타이틀 곡 ‘걸스 온 탑’으로 SBS TV '생방송 인기가요‘의 1위상인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17일 오후 3시 50분부터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보아는 함께 1위 후보 Take7에 오른 SG워너비, 윤도현, 동방신기, KCM, 신혜성, MC 몽 등을 물리치고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보아는 “소속사와 팬클럽 점핑보아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신곡 ‘걸스 온 탑’으로 첫 뮤틴송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윤도현, 신혜성, 클론, 린, 쥬얼리, 성시경, 김현정, 김종국, 김건모 등이 공연을 펼쳐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컴백 무대를 갖은 김현정은 새 앨범 ‘FUN TOWN 20'의 수록곡 ’펑키타운‘과 ’번뇌’, 김종국은 ‘This is me'의 ‘제자리 걸음’과 ‘그녀의 남자’를 열창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클론의 강원래는 관객석에 자리한 김송을 바라보며 ‘내 사랑 송이’를 휠체어 댄스와 함께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보아는 16일 방송된 MBC TV '음악캠프‘에서 1위를 차지해 지상파 가요순위프로그램에서 연이어 인기를 과시했다. [SBS '생방송 인가가요'에서 무티즌송을 수상한 보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경호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http://www.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