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전 해설위원, 한화 김성근 사단 합류…그는 대체 누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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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전 해설위원(49)이 프로야구팀 한화이글스의 김성근 사단에 합류한다.

한화는 “야구해설위원 출신 김재현 코치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재현 신임 코치는 지난 1994년부터 16년간,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이 기간 중 총 177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4, 201홈런, 939 타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SK와이번스 시절 김성근 감독과 함께 한국시리즈 3회 우승을 만들어낸 바 있다. 이후 김재현 코치는 현역에서 은퇴한 뒤 LA다저스 산하 싱글A팀과 요미우리 자이언츠 2군에서 코치연수를 받았다. 최근 2년간엔 방송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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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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