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삭발+시스루 패션으로 시선 싹쓸이… 그는 누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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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영주(43)의 파격 의상이 화제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영주는 10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삭발 헤어에 상반신이 비치는 블랙 원피스 차림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1971년생인 장영주는 서울 예술대학교 극작과 출신으로, 2005년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 2010년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 2011년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조연상을 받았던 ‘명품 배우’다.

대학 졸업 후 정영주는 뮤지컬 ‘시카고’ ‘루나틱’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 등을 통해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오고 있다. 최근엔 워쇼스키 남매의 미국 드라마 ‘센스8’ 출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한국 초연이 결정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미국 작가 마가렛 미첼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프랑스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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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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