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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음반 발매 3주만에 35억 매출 기록

중앙일보

입력

[마이데일리 = 강승훈 기자] 최근 2집 앨범 '그로잉 업'을 발표한 KCM이 모바일, 온 오프라인 음반판매 등을 통해 3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스마일 어게인', '은영이에게 Part2', '너에게 전하는 아홉가지 바램' 등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지난 14일 한터차트 일일 음반판매 3위, 주간 음반 판매순위 3위를 차지하면서 음반 판매량은 9만 장에 육박하고 있다. 네이트닷컴의 모바일 분야에서도 KCM의 타이틀 곡 '스마일 어게인'은 15일 현재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고 '너에게 전하는 아홉가지 바램' 또한 10권 안에 올라가 있다. 해피엔터테인먼트 측이 모바일 음원컨텐츠 담당자에게 자료를 요청, 매출액을 산정한 결과 14일 현재 KCM 2집의 모바일 콘텐츠 누적 매출액이 SKT가 약 5억 2600만원, KTF가 3억 1500만원, LGT가 약 1억 5700만원으로 토탈 9억 9000만원으로 거의 10억에 달하고 있다. 여기에 소리바다의 매출액, 싸이월드, 맥스, 주크온 등의 뮤직 포털 사이트의 스트리밍, 엠피스리 다운로드 매출액과 현재까지의 앨범판매량 9만장을 유통가로 계산했을 때의 비용인 6억 7500만원을 합친다면 음반발매 3주만에 35억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한 셈이다. KCM은 오는 8월 '스마일 어게인 - 에피소드 1'에 이어 또 다른 컨셉트의 뮤비인 '행운 - 에피소드 2' 제작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KCM은 오는 9월 3일 부터 열리는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수원, 부천, 전주, 인천 등 공연을 통해 1집 때 보여주지 못했던 끼와 매력을 발산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승훈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http://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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