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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입주민 폭언에 자살 시도한 경비원 사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지난달 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S아파트에서 분신자살을 기도했던 경비원 이모(53)씨가 7일 사망했다. 이씨는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 중이었다. 민주노총 등은 이씨가 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폭언 등 비인격적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해 왔다. 경찰은 입주민들과 동료 경비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자살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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