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양악수술 전·후 어떻게 달라졌길래… “성형 후 비호감 이미지로 캐스팅 무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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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이(36)의 양악수술 후 힘든 생활이 뒤늦게 알려졌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신이가 출연해 양악수술 후 3년간 겪었던 슬럼프를 고백할 예정이다.

2004년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과 영화 ‘색즉시공’ 등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누렸던 신이는 기존의 코믹 이미지를 벗고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양악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오히려 작품 출연 기회가 줄어들었다.

신이는 “성형 후 생긴 비호감 이미지 탓인지 캐스팅은 번번이 무산되기만 했다. 아직도 하고 싶은 연기, 보여 주고 싶은 것들이 너무도 많다”고 힘든 심경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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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양악수술 후’[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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