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장신은 236.2cm 중국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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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세계에서 키가 가장 큰 사람은 몽골족 출신 중국인 무민시순(牧民喜順.55.(右))이라고 세계기네스협회가 중국에 통보해왔다고 신화사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그의 신장은 236.2cm로 세계 최장신 농구선수인 중국의 쑨밍밍(孫明明.232cm)보다 4.2cm 가 크다. 기네스 세계기록 중국 신고센터는 올해 1월 츠펑(赤峰)시 제2인민의원 의사 4명에게 무민시순의 신장을 수차례 정밀 측정토록 의뢰해 그의 정확한 신장을 확인했다. 기네스협회는 곧 그를 기네스북의 세계 최장신 기록에 올리고 중국에서 증서 수여식을 열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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