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남지현 주연 웹드라마 '연애세포', 美시장 노린다…또다른 한류스타 배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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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세포’‘김유정’[사진 연애세포]

웹드라마 ‘연애세포’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웹드라마 ‘연애세포’(극본 차현진, 연출 김용완)가 4일 미주지역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 드라마피버(DramaFever)와 계약했다.

이날 싸이더스HQ는 “박선호, 김유정, 남지현, 백성현가 주연을 맡은 IHQ 제작 웹드라마 ‘연애세포’가 미주지역에서 아시아 콘텐츠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 드라마피버와 계약했다”며 “‘연애세포’가 북미뿐만 아니라 남미까지 서비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9년 시작한 드라마피버는 월 평균 사용자가 2200만 명에 달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로 아시아와 유럽, 북남미 등 70개 주요 방송 및 제작사로부터 영상 콘텐츠를 확보해 서비스한다.

IHQ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드라마피버는 한국 미니시리즈뿐만 아니라 SNS드라마도 미주 메인 스트리밍에서 홍보해 시장을 만들 생각"이라며 "미주 및 해외 시장에서도 매우 매력적이며 해외 시청자를 사로잡을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애세포’는 박선호, 김유정, 남지현, 백성현과 초특급 카메오들의 출연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밤 12시에 시작해 주중 밤 12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연애세포’‘김유정’‘남지현’[사진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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