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영화 '인터스텔라', 벌써부터 흥행 조짐…압도적 예매율 '놀란 감독, 깜짝 놀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새 영화 ‘인터스텔라’가 개봉 첫날부터 높은 예매율을 보였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서 6일 오후 2시 기준 80.9%에 달하는 예매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인터스텔라’는 전국 241개 스크린에서 246회 상영된 가운데 약 7시간만에 1만282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등극했다. 특히 ‘인터스텔라’는 6일 0시 개봉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개봉해 심야에도 극장가에 관객들을 끌어들였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개봉을 2주일 앞둔 상황에서도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인터스텔라’는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를 눈앞에 둔 시점이 배경이다.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된 상황. 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사람들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이곳을 탐험하게 된다.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지구와 우주, 태양계와 은하계를 떠나 도착한 새로운 행성이 보여주는 광활함, 우주로 향한 놀란의 상상력은 시공을 초월한 감동의 전율을 기대하게 만든다.

매튜 맥커너히와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등 할리우드의 쟁쟁한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영화 인터스텔라’. [사진 워너브러더스코리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