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김연아와의 인연 "재활훈련 같이 하던 사이"…"지금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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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23)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24)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이종격투기선수 송가연(20), 전 체조선수 신수지, 댄스스포츠선수 박지은(36),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21)가 출연했다.

이날 신수지는 “김연아 선수와도 친하냐”는 질문에 “고등학교 때 재활 훈련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수지는 “몸이 아파서 만날 수 있었다. 둘 다 병원에서 매일 보다시피 했다”고 김연아와의 인연에 대해 덧붙였다.

하지만 이내 신수지는 “요즘도 연락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지금은 너무 올라가 있어서 연락할 수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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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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